아쉽다 캘리포니아가 1위 자리를 놓쳤다.(반어법이다)
온라인 대출 업체인 렌딩트리는 최근 최악의 운전자가 많은 주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렌딩트리는 최악의 운전자가 많은 주 보고서에서 매새추세츠와 로드 아일랜드가 최악의 운전자가 가장 많은 주 1,2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는 그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렌딩트리는 2023년 11월 부터 2024년 11월까지 전국의 수백만 건의 보험 문의를 분석해 모든 주에서 운전자 1,000명 당 운전 사고 건수를 계산했다.
최악의 운전자 순위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충돌, 음주운전, 과속 관련 사고, 부주의 사고, 난폭 운전사고, 뺑소니 사고, 안전 위반, 보험 또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일반 범칙금까지 포함됐다.
이런 요인을 모두 종합한 결과 매사추세츠가 불명예스러운 1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 매사추세츠
- 로드 아일랜드
- 캘리포니아
- 워싱턴 DC
- 뉴저지
- 노스 캐롤라이나
- 워싱턴
- 매릴랜드
- 노스 다코타
- 유타
매사추세츠는 운전자 1,000명당 44.4건의 사고가 발생해 운전 사고율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와 로드 아일랜드는 운전자 1,000명당 39.7건의 사고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음주운전 건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주는 과속관련 사고에서는 48위로 나타났다.
사고 건수가 많은 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체적으로 보험료가 비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보험료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나타나 렌딩트리는 안전 운전은 돈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