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버두고 힐스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부상했다.
LAPD는 9일 오후 2시경 터헝가 지역에 있는 버두고 힐스 고등학교에서 두 명의 학생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두 명의 고등학생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중태에 빠졌고, 다른 한 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학교 경찰이 함께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LA 통합교육구 알베르토 카발효 교육감은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에게 안전한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력의 영향을 받은 모든 학생에게 정신 건강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학부모에게 약속했다고 말하고, 용의자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