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 1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식이 오는 2025년 1월 12일(일요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재단 LA(KAFLA) 주최로 진행되며, 다양한 기념식과 축하 공연, 만찬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나성영락교회에서 감사 대예배로 시작되며, 오후 3시 45분부터는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캘리포니아 주청사, LA 시청, LA 카운티의 결의문 전달과 기념식이 진행된다.
오후 4시 45분부터는 전통 한복 패션쇼, 2세 풍물단 공연, 트로트 가수 무대 등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만찬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재단 LA(KAFLA) 주최로 진행되며, 미주 한인의 역사와 업적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사회가 지난 122년 동안 이룩한 역사와 업적을 기념하고, 한미 간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다.
한인 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미주 한인들의 단합과 연대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