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베어 마운틴 리조트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 주말에 방문객들은 하루 만에 스키와 산악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늦겨울 많은 눈이 내렸고, 이번 주말 초봄의 따뜻함 덕분에 리조트는 베어 마운틴에서 겨울 운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스노우 밸리에서 여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스노우밸리 거점 지역은 4월 19일 여름 시즌을 맞아 개장하며, 리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활강 산악 자전거, 하이킹, 경치 좋은 스카이 체어 라이딩 및 음식을 제공한다. 동시에 베어 마운틴은 129일간의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4월 20일 2024~2025 시즌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리조트는 성명에서 “빅 베어 더블을 달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리조트가 공유한 사진에는 승무원들이 산악 자전거 주행을 준비하고, 일부 도로에서 눈을 치우고, 다른 도로로 흙을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노우 밸리와 스노우 서밋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산악 자전거를 타기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꼽히며, 모든 기술 수준의 내리막길과 크로스컨트리 트레일을 갖추고 있다고 리조트 웹사이트는 밝히고 있다.
스노우 밸리는 여름 내내 특정 날짜에 운영되며, 스노우 서밋의 여름 시즌은 6월 6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리조트는 또한 산악 자전거 대여 및 장비를 제공한다.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news/california/historic-first-taking-place-at-big-bear-this-week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