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미주 1호점 개장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한다.
풀러튼 웨스트 오렌지 또프 애브뉴(150 W. Orangethorpe Ave)에 위치한 미주 1호점은 기존 KFC 매장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이번 소프트 오프닝 기간 동안 한정된 시간에 시범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11일 오전 10시오후 2시 ▲12일 오후 3시7시 ▲13일 오전 10시~오후 2시다.
롯데리아는 소프트 오프닝 기간 동안 일부 메뉴를 선보이며, 매장 운영과 서비스 점검을 거친 뒤 오는 14일(목)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롯데리아는 1979년 한국에서 출범해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치킨, 감자튀김, 체리 쉐이크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6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풀러튼점은 한인 밀집 지역과 대형 상권이 인접해 있어 한인 고객과 현지 소비자 모두를 공략할 계획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