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프라임의 신작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공개를 기념해, 배우 대니얼 대 김과 라이나 하디스티가 비맘 14일 베벌리힐스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ABSteak에서 셰프 아키라 백과 특별한 저녁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골드하우스(Gold House)와 오픈테이블(OpenTable)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 자리해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한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아키라 백 셰프의 메뉴를 맛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키라 백 셰프는 이번 자리에서 자신의 부모 세대에게서 영감을 받은 한식의 맛을 최고급 재료와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그는 “한식은 저에게 뿌리이자 정체성입니다. 이번 디너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평범한 가장이자 전직 스파이로서 이중 생활을 이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드라마로, 글로벌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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