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나동현(활동명 대도서관)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6일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나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함께 이날 오전 8시40분께 나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나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애도가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6일 대도서관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기지가 않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했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도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아니 왜 갑자기”라고 적고 고인을 애도했다. 김용민은 ‘나는 꼼수다’ 팟캐스트 멤버로 김어준과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대도서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함께 이날 오전 8시40분께 대도서관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 중이다.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까지 1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2002년 세이클럽 뮤직자키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다음 TV팟과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거쳐 2016년부터는 유튜브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대도서관은 2015년 크리에이터 최초로 법인회사인 엉클대도를 설립했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