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가 오는 9월 30일(화) 오전 11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추석 큰 잔치’를 개최한다.
추석은 한가위, 중추절로도 불리며 설날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꼽힌다. 시니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운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명절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희망의 북소리’ 공연으로 막을 열고, 한국무용(지도 고수희 교수), 하모니카(반장 박증규), 장구반(지도 최혜련 교수) 등 수강생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사전에 배포된 초대권을 소지한 300명으로 한정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송편과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쌀 한 포와 여성용백, 건강영양제 등 선물도 준비됐다.
시니어센터 측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라는 옛말처럼, 이번 추석잔치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장소는 965 S. Normandie Ave. #200, L.A. CA 90006이며, 문의는 (213) 387-7733으로 하면 된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