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주 휴스턴 외곽의 주거 지역에 토네이도가 상륙해 주택 100여 채가 피해를 입었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카운티 프리싱크트 4 경비대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진과 드론 영상에는 지붕이 뜯겨 나가고 일부 도로는 잔해로 뒤덮인 모습이었다. 피해는 메모리얼 노스웨스트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턴 소방당국은 토네이도로 인해 거리를 덮친 나무를 치우기 위해 5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미 국립기상청은 휴스턴과 텍사스 남동부 지역에 25일 오전 1시까지 토네이도 감시령을 발령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강한 뇌우 경보도 내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