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비치 블러바드와 멜번 스트리트 사이, 구 새마을식당 자리에 프리미엄 바비큐 레스토랑 ‘WYN 코리안 바비큐’(대표 제드 양)가 문을 열었다.
로열 피스트(Royal Feast)를 콘셉트로 내세운 이 식당은 최고급 프라임급 한우·육류와 직화 화덕형 그릴을 강조하며 기존 한인타운 중심의 바비큐 문화와는 다른 고급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다.
레스토랑 외관은 와인 셀러와 파이어 피트(Fire Pit)를 배치해 모던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살렸고, 내부 역시 테이블 간 간격을 넓히고 불판·환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쾌적함을 강조했다.
WYN 코리안 바비큐는 오픈 당일부터 예약 문의가 몰리며 한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관계자는 “육류 품질과 서비스에서 기존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식당은 비치 블러바드 선상 메인 스트리트 접근성이 좋고, 대형 주차장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성도 높다.
부에나팍 주요 한식·아시안 식당 라인업이 강화되는 가운데, WYN 코리안 바비큐가 새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