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집 ‘도모도모’가 달라스에서 “가성비 최고의 오마카세”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역 매체 달라스 옵서버는 최근 달라스 업타운에 문을 연 도모도모(Domodomo Ko)를 집중 조명하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스시 레스토랑”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달라스 지점을 이끄는 인물은 한인 크리스 김 대표.
김 대표는 뉴욕에서 먼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도모도모 브랜드의 콘셉트를 달라스 시장에 맞게 조정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오마카세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급 스시가 1인당 200~300달러를 넘나드는 최근 흐름 속에서, 비교적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문턱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모도모는 전통적인 에도마에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숙성 생선의 감칠맛을 살리되 과도한 형식미에 얽매이지 않고, 니기리와 핸드롤, 사시미를 균형 있게 구성했다. 플레이팅 역시 세련됐지만 과하지 않다는 평가다.

달라스 옵서버는 특히 샤리와 생선의 밸런스를 강점으로 꼽았다. 밥은 지나치게 시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지며, 생선의 질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고 전했다. 일부 초고가 스시야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대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지적됐다.
달라스 스시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고급화되고 있다. 오마카세 전문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가격대 역시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이런 상황에서 크리스 김 대표가 이끄는 도모도모는 “프리미엄과 대중성 사이의 균형점”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급 도쿄식 스시야와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라는 것이 매체의 결론이다.
달라스에서 오마카세를 고민 중이라면, 한인 업주가 이끄는 도모도모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