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교육원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정규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LA한국교육원과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한국어교육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대회를 공동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정규학교 한국어반 수강생들에게 한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비한국인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국어 학습 수준에 따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 통역사 부문’은 발표 내용의 60% 이상을 한국어로 사용해야 하며, ‘학생 홍보대상 부문’은 20% 이상 한국어를 사용하면 된다.
발표 방식도 기존 에세이 형식에서 영상 발표 형식으로 변경됐다.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발표 역량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응모 접수는 3월 15일까지이며, 예선은 영상 평가로 진행된다. 본선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17일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A한국교육원 누리집(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한국어 실력에 따라 한국교육원 등 공공기관 행사에서 한국어 통역사 및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된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최근 정규학교 한국어반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 또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영상 발표 형식 전환과 2개 부문 신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