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번 프리웨이에서 야간에 차량간 총격전이 발생해 프리웨이가 폐쇄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alifornia Highway Patrol)에 따르면 15일 밤 7시 17분 105번 프리웨이 호손 지역 크렌셔 블러버드 동쪽 구간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105번 프리웨이 호손 지역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 15일 새벽 다시 통행이 재개됐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프리웨이 통행을 막고 현장 조사를 벌였으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차량간 총격사건으로 최소 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총격사건에 연루된 차량들은 견인됐다.
하지만, 고속도로순찰대측은 이번 차량간 총격사건의 가해자와 사건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