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가 의료진과 필수 인력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추진한다.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백신 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고려해 의료진과 중요 분야 인력들에게 3차 접종 6개월 이후 4차 접종을 권고했다.
다만 더 광범위한 4차 접종을 권장하기에는 과학적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60세 이상과 면역 취약자, 의료진에 대해 4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독일은 카를 라우터바흐 보건장관이 4차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은 3차 접종 효과와 오미크론 위력을 살펴본 뒤 4차 접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