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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일상복귀 선언..미 전국 최초, “이젠 ‘엔데믹'”

20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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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주지사가 ‘엔데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지사 트위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7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캘리포니아주는 “팬데믹”에서 벗어나 “엔데믹”으로 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국에서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첫번째 주가 됐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폰타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 국면을 지나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존재하고 신규 확진자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지만 면역력이 쌓이면서 풍토병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끝은 없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주 정부는 7500만개의 비상용 마스크를 비축하고, 하루 최대 20만명이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고, 50만명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앞으로 목표도 제시하고 “의료인 3천명을 추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전략을 ‘SMARTER’라고 명명했다. SMARTER는 여러 단어의 약자로..

  • S – Shot (주사)
  • M – Mask (마스크)
  • A – Awareness (인지)
  • R – Readiness (준비)
  • T – Testing (검사)
  • E – Education (교육)
  • R – Rx (처방)

의 약자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뉴섬 주지사가 발표한 이번 전략에는 수십억 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며 주 예산과 연방예산의 자금이 사용될 것으로 얘상되고 있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전략으로 두려움을 떨치고 정상 생활로 한 발 내딛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고, 당장 현재 유지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수칙에는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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