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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명 국외탈출.. 600만 주민 물, 전기, 난방 올스톱

20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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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에프 인근 소도시 이르핀 주민들이 무너진 다리 도로 아래 대피하고 있는 모습.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우크라이나에서는 170만명 이상이 고국을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피란민 만큼이나 인근 국가로 떠나지 못하고 터전에 남은 사람도 많다. 러시아군의 계속되는 공격에 수도, 전기, 난방 등이 모두 끊기면서 이들이 처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인도적 재난의 직·간접적 피해자는 대략 600만명으로 추산된다. 남부 미콜라이우와 마리우폴의 인구가 각각 47만명, 40만명이고 인구 300만명의 수도 키이우와 제2 도시 하르키우(140만명)도 극심한 생필품 부족에 직면해있다.

체르니히우(29만명)와 멜리토폴(15만명), 이르핀(4만명), 그리고 러시아군이 점령한 것으로 관측된 헤르손(30만명)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미콜라이우의 상황을 전했다. 러시아군이 이른 새벽부터 군 막사를 향해 맹공을 퍼붓자 주민들은 잠에서 깨 도망쳐야 했다.

비탈리 킴 미콜라이우 주지사는 페이스북에서 “러시아군은 사람들이 자는 동안 불명예스럽고 냉소적으로 도시를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미콜라이우 주민 올가 코롤레바(48)는 공격 당시 화장실에 숨어있었다. 그는 공격으로 무너진 부엌에 서서 “푸틴에게 그가 평화로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말해달라”고 흐느꼈다.

코롤레바는 “푸틴은 우리가 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나는 그가 내가 오늘 아침에 겪은 일을 똑같이 겪기를 원한다”고 했다.

침공이 2주째로 접어들면서 미콜라이우와 인근 도시에 남겨진 주민들은 식량과 물, 전기, 난방조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대규모 인도적 재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때 발전소 가동이 멈춰 가스 공급이 차단돼 난방이 끊겼고, 주민들은 요리를 하지 못한 것은 물론 동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어린이 포함 8명이 숨진 이르핀에서는 인형을 움켜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가족, 아기를 품에 안은 젊은 엄마, 그리고 노인들이 그들이 걸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걸음으로 러시아군의 폭격을 피하고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이르핀 주민 발렌티나는 “모든 것이 폭격 당했다. 불빛도, 전기도, 가스도, 인터넷도 없이 지하실에 앉아있었다”며 “아이들이 아프다”고 말했다.

인근 마리우폴에서는 주말 사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주민 대피가 또다시 무산됐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마리우폴에는 의약품이 극히 부족하다”며 “난방과 수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마리우폴의 병원들은 전기도 난방도 없이 진료하고 있으며, 진통제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도 마리우폴에 갇혀있는 직원들로부터 그야말로 ‘참혹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마리우폴 등 전쟁 지역에서 탈출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대피 통로가 시급히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 중인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지나는 리비우의 상황도 심각하다. 리비우 시장은 난민들에게 식량과 머물 곳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안드리 사도비 리비우 시장은 이날 비디오 성명에서 “20만명의 난민이 이미 리비우에 도착했다”며 “우리는 음식과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지만 열차는 떠나고 난민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욕실과 식당이 구비된 이동식 임시 숙박시설이 필요하다”며 “또한 이동식 병원, 의료 지원, 의약품, 방탄 조끼, 헬멧 등이 필요하다”고 간청했다.

아울러 별도의 성명을 통해 “도시의 수용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거듭 말했다.

수백만 명이 러시아군의 격렬한 포격에도 꼼짝 못 한 채 도시에 갇혀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인도주의 통로를 만들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통로 대부분이 러시아 또는 러시아의 우방국인 벨라루스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리우폴에서 인도주의 통로로 채택된 도로에 러시아군이 지뢰를 깔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3차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끝나면서 전투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전날 오후 러시아 전투기 2대를 키이우 인근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주장을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가운데 아직 한 곳도 점령하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러시아군은 전투에서 크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무차별 폭격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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