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 지역의 알함브라에 있는 타겟의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알함브라 타겟은 지난 22일 새벽에 내린 폭우로 천장 일부분이 붕괴되면서 빗물이 매장 안으로 들이닥쳐 상당수 물건의 상품성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안 바닥에는 물이 차기도 했다.
다행히 이 같은 피해는 영업시간이 끝난 후 벌어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알함브라 타겟측은 물건을 재정리하고, 천장을 보수하며,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당분간 알함브라 지역의 타겟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타겟측은 이 지역 타겟 직원들은 인근 다른 지역 타겟 매장으로 임시 재배치 됐다가 보수와 조사가 끝나면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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