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경찰은 지난 3월에 발생한 10대 여성 살인 용의자로 역시 1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40분 경 리버사이드 1000 스프루스 스트리트(1000 block of Spruce Street)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자가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리버사이드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18세의 한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리버사이드 경찰은 사망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관련 용의자로 지난 5일 디즈맨 마켈 헌터를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현재 용의자와 사건과 관련된 조사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히며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