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식당 업주들을 위한 위생안전 점검 교육 세미나가 8일 한인타운 LA카운티 건물에서 열렸다.
LA카운티 보건국과 LA 한인회 등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40여명의 한인 업주들이 참석해 LA 카운티 보건국의 수석 인스펙터인 한인 경 리씨가 강사로 부터 보건국의 헬스 인스펙션 준비와 대처 방법을 교육 받았다.
식당 위생검사에 나가는 일선 인스펙터들을 감독하고 있는 경 리 수석 인스펙터는 위생검사 현장에서 한인 업주들이 대처하는 방법과 인스펙터들이 중점을 두고 점검하는 부분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KYCC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의 김사빈 디렉터가 한인 식당 업주들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식당 업주들을 위한 세금 프로그램 강의도 있었다.
세금 프로그램 강의는 앨버트 장 CPA가 맡아 한인 식당 업주들을 위한 세금 관련 프로그램 ERC에 대한 상세한 강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회를 비롯해 홀리미첼 수퍼바이저와 카운티 보건국, 캘리포니아 스몰비즈니스 오피스, KYCC, 한인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