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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겨울 폭풍이 지나가면서 곳곳에 생채기를 냈다.
도로 여러곳에는 나무가 쓰러져 도로가 폐쇄된 곳이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도로교통국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도로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나무가 쓰러져 폐쇄된 도로가 있다고 말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도로가 정상 재개통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도로에 쓰러진 나무들 가운데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들랜드 지역의 한 상가에서는 나무가 상가 지붕위로 쓰러져 상가내 몇몇 비즈니스가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 상가의 비즈니스들은 나무가 지붕위로 쓰러져 지붕이 무너져 내려앉았으며, 비가 계속 내려 건물 내부도 큰 피해를 입었다.
비즈니스 업주는 “이재민이 됐고, 고객들에게 일일히 메일과 전화를 해 피해상황을 알리고 있다”고 말하고, “건물주와 보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2주 내에 모든것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