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전 직원이 가게에서 지난 1년간 3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폭스 뉴스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 거주 대니엘 헨리 앤드류스(35)는 절도, 신분 절도, 컴퓨터 부당 조작 등을 통해 버거킹과 프리미어 킹스로부터 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 자신의 근무 시간을 늘렸으며 가짜 버거킹 직원을 만들어내 회사의 자금에 손을 댔다. 또한 전 직원의 데빗 카드를 훔쳐 회사에서 훔친 돈을 디파짓한 후 이를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앨라배마 셸비 카운티 교도소에 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고 수감 중이다. 한편 영국 버거킹은 지난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폐업 위기에 놓인 다른 경쟁 프랜차이즈들을 위해 버거킹 고객들에게 맥도날스 등 경쟁업체에서 주문을 해달라는 요청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수경 기자> 관련기사 동병상련(?)버거킹 “맥도날드 가서 빅맥 주문하세요”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PNQQXyYxqZM
시민권 시민권 시험이 다음달 1일부터 변경돼 새로운 버전의 시험이 시민권 신청자들에게 제시된다. 13일 연이민서비스국(USCIS)은 시민권 시험이 변경돼 12월 1일부터 변경된...
연방법원의 국토안보부의 DACA폐지결정이 무효라고 판결해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추방유예 신청이 3년만에 재개될 수있게 됐다. 14일 월스트릿저널은 뉴욕연방법원이 이날 트럼프 행정부의 서류미비청소년...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였던 국경장벽 건설이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서 중단된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7일 바이든은 국경장벽 건설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이민, 기후협약 등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정책을 전면 폐지하기 위한 5개의 행정명령을 취임 첫날 발동할 계획인 것으로...
LA 거주 중국 국적 이민자들을 상대로 한 영주권 결혼사기 사건이 적발돼 용의자들이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연방검찰은 몬테레이팍과 샌개브리엘 거주 중국인...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하면,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shock and awe style) 이민 행정명령에 즉시 서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백악관 스티븐...
앞으로 한인 기업에 취업하려는 한국인들이 H-1B 비자를 취득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H-1B 비자 대상자 선정 절차를 대폭 바꾼...
미국으로 이민오는 한국인들이 매년 줄면서 한국 태생 한인 인구가 10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비영리 이민정책 연구기관 ‘이민연구센터’(CIS)가 발표한...
이민당국이 21일부터 즉시 국경밀입국자에 대한 재판없는 신속추방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연방 이민세관단소국(ICE)은 지난 9월 30일 연방 항소법원의 판결에 따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