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재능이 있는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국제 미술대회가 열린다.한미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하고 루미에라 아츠 인터내셔널(Lumiera Arts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2027 국제 청소년 미술대회(Louvre Art Competition)’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조화로운 세상(A World in Harmony)’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평화와 화합,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참가 분야는 회화와 드로잉, 디지털 아트 등으로, 다양한 미술 장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2027년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카루젤 전시공간(Le 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 예술 행사로, 루브르 박물관 인근 전시시설에서 개최된다. 행사장 운영사인 비파리(Viparis)도 해당 날짜에 국제 아트 파노라마(IAP) 전시회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공식 일정에 게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파리 전시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프랑스 미술 아카데미 회장 명의의 추천서가 제공될 예정이며, 국제 미술 전시회(IAP)와 루브르 카루젤 측의 참가 인증서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는 추후 지역 정치인 명의의 표창장(Certificate of Recognition)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한미지도자협의회는 밝혔다.
파리 전시 외에도 서울, 타이베이, 하노이, 부산, 말레이시아, 뉴욕,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디지털 순회 전시도 추진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과 작품을 통해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지도자협의회는 “미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작품 제출 방법과 접수 마감일 등 세부 사항은 주최 측의 별도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편집자주: 이번 행사는 루브르 박물관이 직접 주최하는 미술대회가 아니라 루브르 복합시설에 있는 카루젤 전시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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