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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차 이정재, ‘청춘의 표상’서 ‘한국 대중문화 아이콘’

아시아 국적 배우로 첫 에미(Emmy)상 남우주연상 1993년 '공룡선생' 데뷔…'오징어게임'으로 전성기 계속

2022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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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30년차를 맞은 이정재(50)는 배우가 화룡점정을 여러 번 찍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 중인 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아시아 국적 배우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또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어린 시절 이정재는 자신이 맡은 ‘오징어 게임’의 ‘성기훈’ 못지 않게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고등학교 때 등록금을 제때 내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 꾼 그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관련 학원비를 벌었다.

그러다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1993년 SBS TV 청소년 ‘공룡선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같은 해 롯데 크런키 초콜릿 광고가 대박을 쳤다. 조각 같은 몸매로 ‘원조 몸짱’ 배우로 통하기도 한 X세대 대표적 스타였다.

이후 그는 의미 있는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청춘의 표상으로 통했다.

손지창, 김민종, 우희진 등 당대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 KBS 2TV 드라마 ‘느낌'(1994)에서 사랑하는 이가 친동생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비운의 반항아 주인공은 그의 몫이었다. 영화 ‘젊은 남자'(1994)의 ‘이한’,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보디가드 ‘백재희’, 특별 출연했던 SBS TV 드라마 ‘사랑은 블루'(1995)의 ‘나재성’ 등 당시 맡았던 배역이 모두 극 중에서 죽으면서 비극적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로 통했다.

특히 과묵한 성격으로 몸을 바쳐 혜린(고현정)을 경호하는 순애보의 주인공인 백재희는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편지가 SBS에 쇄도했을 정도다.

에미상 레드카펫 #이정재 pic.twitter.com/ecllvl7es5

— 다운힐 (@r0llingdownhill) September 12, 2022

이정재 인기의 전환점이 ‘모래시계’였다면, 연기적 전환점은 영화 ‘태양은 없다'(1999)다. 현재 ‘청담동 부부’로 통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정우성과 함께 투 톱 주연을 맡았다. 돈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홍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정재는 1999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당시 나이 27세로 이 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이었고 현재까지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이후 영화에서 이정재는 한번도 같은 역을 맡은 적이 없었다. 영화 ‘이재수의 난'(1999), 영화 ‘인터뷰'(2000), 영화 ‘시월애'(2000), 영화 ‘선물'(2001), 영화 ‘흑수선'(2001), 영화 ‘오! 브라더스'(2003), 영화 ‘태풍'(2006)의 등 작품은 크게 주목 받지 못했으나 그의 연기는 조금씩 성장했다.

2010년 들어 주연을 내려놓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진짜 배우’로서 조명이 됐다. 영화 ‘하녀'(2010)에서 귀족 역을 맡아 재시동을 건 뒤 ‘도둑들'(2012)의 양아치 ‘뽀빠이’, ‘신세계'(2013)의 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이자성’, ‘관상'(2013)의 카리스마 넘치는 ‘수양대군’, ‘암살'(2015)의 변절자인 밀정 ‘염석진’ 등 한가지 얼굴로 재단할 수 없는 다양한 역을 맡아 호평을 들었다. JTBC 드라마 ‘보좌관'(2019)에선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인 장태준 역을 맡아 정치공학의 뒷얼굴을 보여줬다.

초라한 중년인 ‘오징어 게임’ 성기훈 역시 기존에 이정재를 떠올린다면, 그에게 쉽사리 어울리는 캐릭터는 아니라고 많은 이들이 여겼다. 하지만 그간 다진 공력으로 세상에서 소외된 자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며 30년차 배우의 내공을 증명했다. 성기훈과 명품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실제 이정재의 조합에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이제 이정재는 명실상부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그는 이날 에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우리말로 “대한민국에 보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정재의 지금을 제3의 전성기라고 많은 이들이 얘기하는데, 앞으로 예고된 행보를 보면 전성기의 시기를 나누는 게 무의미해보인다. ‘오징어 게임’이 시즌3까지는 확정이 돼 있고 디즈니+가 제작하는 ‘스타워즈’ 드라마 시리즈인 ‘애콜라이트'(Acolyte)에서 주연을 맡는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최근 흥행에도 성공하고 작품성으로 높게 평가 받은 감독 데뷔작 ‘헌트'(2022)에 성과에 힘 입어 감독 의뢰도 쏟아지고 있다. 정우성과 함께 대표를 맡고 있는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 역시 승승장구 중이다. 연인으로 이날 에미상 레드카펫을 함께 밟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사랑도 근사하게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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