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MZ 등에 따르면, 그란데는 달튼에게 125만 달러를 전달하기로 하면서 이 같이 합의했다. 또 그란데는 달튼의 변호사 고용 비용 중 최대 2만5000달러를 감당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달튼은 로스앤젤레스(LA) 저택 판매로 생기는 금액의 절반도 받게 된다.
TMZ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 사이엔 나쁜 감정이 없고 서로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 2020년 12월 약혼을 발표했다. 이듬해 5월 자택에서 결혼식을 간소하게 올렸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별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7월 알려졌다. 그란데는 개봉을 앞둔 뮤지컬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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