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제작 스튜디오에서 촬영 도중 스탭이 사고로 사망했다.
마블 스튜디오측은 6일 샌퍼난도밸리에 있는 레드포드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 ‘원더맨(Wonder Man)’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한 명이 지붕 위 세트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측은 촬영 중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마블측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더맨은 지난해 촬영 예정이었지만 작가조합과 배우조합의 파업으로 연기돼 다음 달부터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