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산문집 ‘파타'(PATA)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는 해외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맺었다. 대만 호인출판(AtmanBooks)은 10월, 인도네시아 쉬라 미디어(ShiraMedia)는 내년 1월 출간할 예정이다.
파타는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를 담았다. 3월 국내에서 발간, 5쇄까지 찍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서점 에세이 부문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2020~2021)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해외에서도 출판 러브콜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