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갓세븐 출신 뱀뱀의 다정한 투샷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웨스트 할리웃의 유명 일식당은 한인 운영 ‘스시 파크'(SUSHI PARK)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니와 뱀뱀이 LA의 유명 일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나오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뱀뱀과 제니가 서로 웃
으며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위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편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니와 뱀뱀이 찾은 이 일식당 스시 파크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 켄달 제너,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제니퍼로렌스 등 할리웃 최고의 스타들이 자주 찾는 유명 식당으로 뉴욕타임스가 소개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월 웨스트 할리우드의 선셋 스트립몰2층에위치한‘스시파크'(SushiPark)가유명인들이자주찾는맛집이라고소개한 적이 있다.
스시파크는 한인 오너셰프 피터박씨가 18년전 차린 업소로 메뉴판 없이 ‘오마카세’ 스타일로 운영하고 있다.
스시파크가 셀럽들에게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는“스시파크는고급 음식을 제공하지만 차려입지 않고 편하게 먹을수있고 식당 내부도 아담하고 조용해 음식에만집중할수있다”고 이곳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스시파크 앞에는‘테이크아웃, 샐러드, 데리야키, 뎀푸라, 캘리포니아롤 없음. 전통스시만 제공’이라는문구가 쓰여있다.
이곳은 명품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어 프랑스 명품브랜드가 지난 2022년 피터 박씨를 파리로 초청해 10일간 ‘스시파크’팝업을 오픈한 적이 있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화보 배경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