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K-팝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번 주말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Deadline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블랙핑크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본 공연에 앞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팝업 이벤트도 열린다.
‘BLACKPINK In Your Area’ 팝업은 7월 11일, LA의 433 페어팩스 애비뉴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사전 예약(RSVP)은 필수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첼앤네스(Mitchell & Ness)와의 협업 제품이 공개된다.
LA 레이커스와 다저스를 블랙핑크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정판 굿즈로, 해당 상품들은 fanatics.com, nba.com, mlb.com, complex.com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블랙핑크의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8시에 시작된다.
티켓 및 자세한 정보는 Ticketmast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각자 개인 활동을 이어가든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번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뭉치게 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