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조만간 무대에 복귀할 뜻을 내비쳤다.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피아노 위에 앉아 마이크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올해 이 피아노를 내 아들에게 보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 20세 숀 프레스턴과 19세 제이든 제임스를 두고 있다. 이번 게시물에서 어느 아들을 언급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올리던 춤 영상과는 다른 게시물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해당 영상들이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내 몸의 것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끔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나는 내 삶을 지키기 위해 불 속을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을 놀라게 할 발언을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극도로 민감한 이유로 인해 나는 미국에서 다시는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영국과 호주에서, 빨간 장미를 머리에 꽂고 번 스타일로 의자에 앉아 내 아들과 함께 공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는 엄청난 스타이며, 그의 곁에 설 수 있다는 사실에 겸손해진다. 행운을 빈다, 작은 남자야”라고 덧붙였다.
‘Oops!… I Did It Again’으로 잘 알려진 스피어스가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공연한 것은 2017년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무대였다.
이번 인스타그램 글을 놓고 해석은 다양하다.
또 술에 취해 글을 올린 것 아니냐는 반응도 다수다. 레전드 팝스타가 어디까지 추락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