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가 컨트리 음악의 전설 돌리 파튼을 기리기 위해 9월 25일을 공식적으로 ‘돌리 데이(Dolly Day)’로 선포했다.
남가주에서는 웨스트 헐리우드 레인보우 디스트릭트가 도심 한가운데 약 1마일 구간에서 돌리 파튼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미키스는 오후 8시 열리는 ‘서크 뒤 소 게이 드랙 쇼’를 돌리 파튼의 삶과 음악, 유산을 기리는 특별 행사로 꾸민다. 출연하는 각 드랙퀸은 돌리 파튼의 대표곡을 선곡해 헌정 무대를 선보이며, 바에서는 돌리 파튼을 주제로 한 특별 음료도 판매한다.
GYM 바에서는 하루 종일 돌리 파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인 투 파이브’를 상영하고 특별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특별 메뉴는 데킬라 또는 보드카에 오렌지주스를 섞은 ‘드링크 유어 주스 셸비’, 블랙베리 위스키와 진저에일을 섞은 ‘9 투 5’, 앱솔루트 보드카와 타바스코를 넣은 블러디 메리 ‘졸린’, 수박 향 리큐어를 넣은 마가리타 ‘돌리 리타’ 등이다. 치킨 텐더는 9달러, 에라두라 샷은 1+1으로 제공되며 프라이 또는 테이터톳 바스켓은 5달러다.
슈미티스 웨스트 헐리우드도 하루 종일 돌리 파튼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파튼의 히트곡을 종일 틀고, 방문객들이 돌리 파튼 사진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테네시 티 특별 음료도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는 돌리 파튼처럼 차려입거나 서부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V 와인룸은 저녁 시간 내내 돌리 파튼이 출연한 대표 영화들을 상영하고, 그녀의 히트곡도 함께 틀 예정이다.
‘코트 오브 매니 컬러스’로 알려진 돌리 파튼은 지난 8월 25일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