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권 시절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대통령 김대중’이 탄생 103주년을 맞는 2027년 1월 6일 개봉한다.
제작사 명필름은 19일 영화 개봉 일정을 발표하고, 2024년 개봉한 ‘길위에 김대중’의 후속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통령 김대중’은 세 차례 대선 도전 끝에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된 김 전 대통령이 외환위기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 정책과 외교를 통해 국정을 이끌어간 과정을 담았다.
전편 ‘길위에 김대중’이 민주화 운동과 대통령 당선 이전의 정치 역정을 조명했다면, 이번 작품은 1997년 대선과 대통령 취임 이후의 국정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명필름은 영화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도 진행한다. 후원자는 참여 방식에 따라 영화 엔드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영화는 김대중평화센터와 김대중추모사업회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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