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없는 닭날개는 정말 닭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 같지만 이런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Popeyes가 정면 돌파에 나선다.
Popeyes는 전국적으로 뼈없는 닭 날개와 관련해 진짜 닭날개가 아니라는 회의론이 있었지만 정식 메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출시한 뼈 없는 닭날개와 관련해 “뼈 없는 닭날개는 존재할 수 없다”. “가짜 닭날개다”라는 의견이 소셜 미디어에 확산되기도 했었다.
Popeyes는 이와 함께, X에 가짜 닭날개라며 거부감을 보였던 사용자들 수천 명에게 뼈 없는 닭날개 6조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드를 보내 직접 평가를 부탁했다.
코드를 받은 X 사용자는 전국 프라이드 치킨의 날인 7월 6일 Popeyes 앱을 통해 구매한 뒤 매장에서 뼈 없는 닭날개를 받을 수 잇다.
또한 7월 14일까지 Popeyes 리워드 회원들은 10달러 이상 구매시 뼈 없는 닭 날개 6조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Popeyes는 자신 있게 출시한 뼈 없는 닭날개가 최근의 논란을 딛고 매니아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전국의 패스트푸드 매장의 메뉴 상승이 가장 높은 곳은 맥도날드, 그리고 그 뒤를 이어 Popeyes로 나타나기도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