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아츠디스트릭에 있는 리틀 도쿄는 맛있는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정감 넘치는 식당들이 가득하다.
1886년 한 일본인 선원이 1가에 식당을 열면서 시작된 리틀 도쿄는 역사적인 지역, 식당, 쇼핑 장소이며 LA의 일본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중심 접점이다.
가족 운영 식당들이 많고 2차 대전 이전에 개업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들도 있다.
온라인 매거진 ‘타임아웃’이 최근 리틀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당 23곳을 소개했다. 스시뉴스LA에서는 타임 아웃이 선정한 식당들 중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식당 5곳을 짤막하게 소개한다.
1. Sushi Kaneyoshi
타임아웃은 베테랑 스시맨 요시유키 이노우에가 운영하는 가네요시는 고급스러움, 세련미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가네요시의 약 20가지 코스에 사용되는 정확한 해산물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식당 손님은 섬세한 홋카이도 게 차완무시와 도시 최고의 안키모(몽크피시 간)와 노도구로(블랙스로트 농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2. Sushi Gen
1980년부터 리틀 도쿄에 터를 잡은 Sushi Gen은 LA의 스시 애호가들에게 수년간 컬트적인 인기를 누려 왔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사시미, 수프, 샐러드, 밥이 포함된 23달러짜리 평일 런치 스페셜입이다.
신선한 넙치, 지방이 많은 참치, 성게, 몽크피시 간, 가리비, 굴을 제공해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멋지게 고요한 나무 패널로 된 스시 바에서 제공됩니다.
3. Bar Sawa
타임아웃은 이 식당을 흠잡을 데 없이 만든 하이볼, 하이파이 재즈, 도시 최고의 스시 식당이며 200달러 이하 가격대에서는 LA에서 가장 좋은 오마카세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바 뒤에 내장된 스피커와 유리로 둘러싸인 위스키 병의 빛나는 벽은 공간에 우아하고 라운지 같은 느낌을 준다.
신인 셰프 Anthony Nguyen은 에도마에 스타일 기술과 더욱 색다른 양념을 결합하여 훌륭한 효과를 낸다. 비교적 합리적인 45달러짜리 칵테일 페어링이 있다.
4. Sushi Takeda
에도마에 스타일 오마카세 식당 예약이 요즘 쉽지 않지만 니기리 전용 오마카세 식당인 이곳은 예약이 그리 어렵지 않다.
Little Tokyo의 Weller Court 3층에 숨겨진 Hideyuki Takeda의 작은 카운터와 테이블 운영은 LA Times 에서 최근 소개되기도 했다.
280달러대의 오마카세와 110달러대의 점심 식사도 있다. 약간 즉흥적인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고급 스시 경험을 제공한다.
5. Kinjiro
리틀 도쿄에서 가장 우아한 이자카야로 알려진 곳이다. 덴가쿠, 구운 두껍게 썬 소 혀로 유명한 고급스러운 저녁 식사 장소.
Sushi Gen 옆의 Honda Plaza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요리는 집에서 만든 다시 국물로 만든 오차즈케와 같은 간단한 요리부터 Kinjiro가 베개처럼 부드러운 소 혀로 업그레이드한 카레라이스와 같은 더 풍부한 메인 요리에 이르기까지 미식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사케와 몇 가지 와인이 제공된다.
<스시뉴스LA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