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 있는 중앙 교도소에서 수감자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에둘러 알수없는 물질에 노출된 수감자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셰리프국은 밝혔지만 마약 등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LA 소방국은 신고를 받은 29일 오전 8시간 동안 두 번의 출동을 통해 총 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1명은 중태, 6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즉 모두 다 중상이다.
소방국은 이후 위험물 탐지팀이 파견돼 교도소 안팎을 조사했지만 위험성은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셰리프국은 불법 물질의 교도소내 반입을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만간 새로운 스캐닝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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