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데일 인근 솔대드 캐년에서 불법 볼꽃놀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일 오후 3시 현재 1300여 에이커를 전소시킨 가운데 3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대기 관리국은 화재로 대기오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외출시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대기 오염 화재로 인한 연기나 재 등을 이유로 마스크를 쓸 이유는 충분해 졌다.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야외 활동에 나선 주민들 가운데 마스크 착용은 50% 정도 인 것으로 눈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원이나 운동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이 전무한 곳도 눈에 띄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안이한 생각을 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LA 시의회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명령을 준비중이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