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을 질주하던 10대 운전자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28일 LA 경찰국에서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분께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 인근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서
토요타 캠리 차량이 컨트롤을 잃고 가로수를 들이받아 이 차량을 운전 중이던 1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당시 올림픽 블러버드 서쪽 방향으로 달리던 이 차량은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방향이 기울면서 올림픽 블러버드를 가로질러 동쪽 방향 차선을 벗어나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차량을 운전 중이던 19세 조엘 콘드가 사망했다.
사망한 운전자가 사고당시 음주 상태였거나 약물복용을 한 상태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고와 관련한 정보를 알고 알고 있는 경우, 서부교통본부에 제보할 수 있다.
213-473-0234, or 877-LAPD-247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