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전세계 촛불 추모식’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한미연합회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미 전역의 각 도시는 물론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애틀랜타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식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사건이 벌어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은 물론, 타인종과 종교지도자 등이 함께 희생자를 기리고, 아시아계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행사를 열고, 이를 전세계에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한미연합회의 유니스 송 대표는 함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내어야 입법과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목소리를 모아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전세계 촛불 추모식’ 온라인 행사는 26일 금요일 LA 시간 오후 4시 30분부터 ~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