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오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행사를 갖는다.
상의는 21일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가주 새누리 교회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생활 용품 무료 전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웠던 한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상의측은 밝혔다.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컵 떡국과 컵 라면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의 이사 3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일일히 한인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상의는 지난 설날에는 떡국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동안 마스크 나눠주기를 하는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