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상대회 LA서 열린다..첫 해외 개최
LA를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오는 2023년 세계한상대회를
LA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LA가 첫 해외 개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LA 한인회를 방문한 김 이사장은 “한상대회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첫번째 개최지로 LA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은 차세대 한인 2세들을 위한 집중적인 뿌리 교육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 재외동포센터가 건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재외동포센터는 한인 2세들을 위한 교육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고 김 이사장은 설명했다.
이날 김 이사장을 만난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 내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재외동포재단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LA 한인회가 이날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4.29 30주년 기념행사-중국 연길과 한국 여주 및 전주 청소년 LA 초청 캠프 프로그램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 등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