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윌셔 블루버드와 하버드 블루버드 코너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옆에 신축된 서비스 건물이 오는 25일 개관한다.
이 건물을 외관의 모양이 드러나면서 부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기존의 윌셔 블루버드 탬플의 웅장함과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또 다른 랜드마크 건축물로 부상하며 인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을 뿐 아니라 LA 윌셔가를 지나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었다.
이 건물은 건축비만 7500만 달러가 투입된 3층짜리 규모 건물로 지난 2018년 11월에 착공한 후 코로나 사태 등으로 공사가 멈췄다 재개됐다를 반복하다 결국 완공됐다.
이 건물은 윌셔 탬플의 부속 건물로 탬플의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다영한 서비스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 윌셔탬플 부속 건물의 이름은 건축비 7500만달러 가운데 3천만달러를 기부한 오드리 어마스의 이름을 따 오드리 어마스 파빌리온으로 명명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