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아태계 식당들에게 AAPI 상공회의소가 최대 10만달러를 지원한다.
AAPI 상공회의소는 아태계 식당 지원을 위한 ‘2022년 AAPIStrong Restaurant Fund’를 발표했다.
배달 앱 그럽허브 (GrubHub)의 후원으로 조성된 이 기금은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아태계 식당 70여곳을 선정해 2만 5천 달러를 지원한다.
또, 상위 3곳으로 선정된 식당들은 각각 10만 달러, 7만 5천 달러, 5만 달러 지원금을 전달된다.
신청 자격은 우선, 아시안이 운영하는 미국 내 식당으로 적어도 51%의 오너십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이어야 한다.
또, LA 카운티에서 발급되는 헬스 퍼밋에 “the preparation and serving of food”으로 표기된 식당이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식당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점이 있는 경우 3개 이하인 식당으로 한정된다.
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2021년도 세금보고(또는 P&L 스테이트먼트), LA카운티 Health Permit(*LA지역의 경우), S 또는 C Corportation의 경우 비즈니스 Status증명서류, 식당 관련 영상(*필수는 아니지만 강력히 권장), 식당메뉴 등이 필요하다.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AAPI 상공회의소 공식 홈페이지(www.aapistrong.com/2022-restaurant-fund)를 참고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한인 식당 업주들은 LA한인회와 KYCC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인회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메일 사전 예약(renter.kafla1@gmail.com)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