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타겟 매장에서 최소 2명이 흉기에 찔려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9살 소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15일 저녁 6시 20분경 다운타운 7가와 피게로아(7th and Figueroa)에 위치한 타겟 매장에 올해 25세의 노숙자가 타겟 매장으로 걸어들어가 칼 두자루를 집어 들고 칼부림을 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9살 소년을 포함해 25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이다.
또 다른 남성은 현장에서 노숙자에게 얼굴을 맞아 부상했지만 병원으로 가지는 않았다.
노숙자가 칼을 들고 난동을 피우자 경비원이 즉각 그에게 총격을 가했고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고 현장을 수사하기 위해 이 지역을 수시간동안 폐쇄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