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법집행기관연합회(KALEO, 회장 벤 박) 및 LAPD를 비롯 한인 단체들이 LA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일 한인 커뮤니티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더 안전한 커뮤니티”(Safer Community)를 주제로 이날 한인타운 아로마 빌딩 세미나장(One Banquet Hall)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LA총영사관, KALEO, LAPD, KYCC, KAC, KAFLA Safety Lines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도미닉 최 LAPD 수석 부국장,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 등도 참석해 한인타운 치안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고 LAPD 영 박 형사와 LASD 낸시 권 서전트, FBI LA 지부 존 김 수사관 등이 범죄신고 및 수사, 증오범죄 대응, 사이어 범죄 대응 등에 대한 주제 발제를 했다.
LA총영사관측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한 커뮤니티 내 인식을 제고하고, 법집행 기관과 동포사회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며, 각종 범죄에 대한 우리 동포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