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LA 한인상공회의소는 김봉현 현 이사장이 이끌게 됐다.
한인상공회의소 제47대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했던 김봉현 현 이사장이 다른 후보자들이 등록하지 않아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한인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달 26일 마무리 된 시정부와 한인 상공인들의 만남 행사였던 밋 더 시티(Meet the City)행사를 이어가고 새로운 프로젝트 들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인 사회에 직접적인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 당선인은 수석 부회장으로 김경현 이사, 부회장으로 김재항 이사와 김지나 이사를 지명했다. 공교롭게도 모두 김씨성을 가지고 있다.
김 이사장의 LA 한인상공회의소 인준은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회장 이취임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