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할아버지가 실종돼 경찰과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
올해 71세의 이영봉(Young Bong Lee)로 알려진 한인은 16일 오전 8시 15분 7400 브로드웨이(7400 Broadway)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하다.
이씨의 가족은 이씨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어 매우 걱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하얀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키는 5피트 8인치에 몸무게는 127파운드로 알려졌다.
이씨는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네이비색 자켓을 입고 있었으며, 회색 바지와 회색 운동화, 그리고 검은색 야구모자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를 목격하거나 소재를 알고 있는 주민들은 적극적인 제보를 해 줄것을 가족과 경찰이 당부했다.
제보 323) 786-5077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