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한인식당에 한인 주방장이 없다”…한식당 조차 타인종 주방장 더 많아

2024년 02월 19일
0
스시맨. Photo by Gia Tu Tran on Unsplash

레시피만 한식, 일식이다.

언젠가부터 한식당이나 일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자주 이런 말을 한다.

레시피는 한식이고, 일식이지만 된장찌개를 끓이는 직원도, 한식을 준비하는 사람도, 주방장도 모두 히스패닉 직원이기 때문이다.

손님들과 일대일로 대응해야 하는 스시맨의 경우도 한인이나 일본인이 아닌 타인종 스시맨이 스시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제 모든 음식이 세계화가 됐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이명모씨는 가족들과 자주 가던 식당을 찾았다. 이씨는 늘 시키던 음식들과 함께 음식을 기다렸다.

음식을 한 숟가락 뜨는 순간 “어”… “맛이 변했다” 라고 이씨는 생각했다.

이씨는 식사를 거의 마치고 계산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매니저에게 이야기했다. “음식맛이 좀 변했네요”

매니저는 “아 역시 단골은 금방 아시네요. 저희 주방장님이 그만 두셨어요. 음식 레시피를 모두 전수하고 오랫동안 인수인계를 하기는 했는데 맛이 조금은 다른가 봐요”라고 말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잘 모르시는데 단골분들은 이야기를 하신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식집을 다녀온 한인 A씨는 “한식당의 세계화는 이미 오랜전부터 이어져왔고, 할머니의 손맛, 장인의 손맛은 이제 그냥 레시피의 전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고 말하고, “스시바에 앉아서 히스패닉 스시맨이 스시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아직 익숙치 않았지만 앉아서 이런 저련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아직 한인타운내 일식집은 아시안 스시맨들이 많다. 하지만 한인타운 외곽으로 나가게 되면 타인종 스시맨이 더 많다. 중국집에서 웍을 돌리는 주방장도 아시안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한인 B씨는 “고깃집에서 이모님이 아닌 히스패닉 여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 것이 익숙치 않았다”고 말하고 “아직 이모님들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정서가 그리웠는데 이제는 힘들어 진 거 같다”고 아쉬워했다.

타운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씨는 “어차피 타인종 고객이 많기 때문에 홀 서빙 종업원이 타인종인 식당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주방 이모, 주방 삼촌 등 주방장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고, “대부분 주방장들이 식당을 차리거나, 아예 타주로 가서 식당을 차린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타운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이씨는 “스시맨을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최근 스시를 배워 스시맨에 지원하는 타인종 스시맨도 많다”고 밝혔다.

이제 이름만 한식당, 일식당인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진정한 손맛은 이제 고국을 가야 하나보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여성 현역병 복무’ 병역법 개정안 발의…입대 자원 부족 해결할까

한미정상회담 돌발상황 … 외교장관, 한일회담 거르고 급거 방미

[천관우 이민칼럼] 가족이민 신청인에 대한 추방재판 출두 통지 새지침

노벨상 꿈꾸는 트럼프…러·우전쟁 다음은 한반도?[워싱턴 리포트]

트럼프 구워 삶는 11가지 전략

연준 “인플레 더 위험한가…일자리 문제 더 심각한가”논쟁 중

여행자들이 뽑은 최악의 ‘불친절한 나라’, 압도적 1위는?

러시아, 우크라에 올 최대공습에 미국기업도 공격 받아

블랙핑크 중국 팝업스토어 ‘인산인해’ … 상하이 핑크빛 점등

트럼프 “태양광은 사기” vs 中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비싸다” 불만에…맥도날드, 콤보세트 15% 인하

가뭄·관세에 미국 소고기값 폭등 … 값싼 소고기 옛말

앰네스티 “미국, AI로 이민자·시위 참가자 등 감시 중”

“학생 꾸짖는 교사 같아”…백악관이 공개한 사진 논란

실시간 랭킹

LA 한인 공구상, 수백만 달러 도난제품 팔다 적발 … 업주 박모씨 검거

느닷없이 나타난 ICE, 아침 산책 고교생 체포 … “1,500달러 벌었네”희희덕

[인물] 이렇게 사랑 받은 판사가 있을까? … 카프리오 판사 별세

“월드비전, 동성 결혼자 채용 거부 정당” 항소법원 판결 논란 … 한인 교계에도 파장

“정자 기증 위해 성관계 맺는다” … 불임 여성과 유료 성관계

“반미성향, 미국 입국 못한다, 비자도 취소” … 이민·취업비자·유학생 대상 반미성향 심사강화

OC 인테리어 업체서 20대 여성 직장동료들에게 총격

특검도 열지 못한 윤석열 아이폰 잠금화면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