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5일 예비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예비선거 투표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LA 한인회는 다음 달 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한인회관에서 모바일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예비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LA카운티선거국과 협의해 오는 2월 26일(월),27일(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인회관에 최초로 Mobile Vote Center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Mobile Vote Center에서는 본인의 ID만 가지고 오면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고 우편투표용지 drop도 할 수 있다.
또, 우편투표를 분실했거나 우편투표 용지가 훼손된 유권자도 모바일 센터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유권자도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예비선거의 경우 유권자등록시 ‘선호정당 없음’을 선택한 경우 민주당, 공화당 등 대통령 후보자의 이름이 없는 투표용지를 받는다. 이 경우에도 모바일 보트센터에서 선호정당을 다시 선택해 투표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