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야구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사회인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이 일주일 연기됐다.
당초 3월 30일(토) 오전 10시 애너하임의 글로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식은 이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4월 6일(토)로 일주일 연기됐으며, 같은 시간 같은 장소인 오전 10시 애너하임의 글로버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미야구협회는 한미리그 창립 10주년을 맞아 야구인 가족들을 모두 초청해 대규모 행사를 계획중이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2024 한미리그는 20개 사회인 야구팀이 함께 할 예정이며 정규시즌은 개막식 이후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플레이오프는 8월과 9월 열릴 예정이다.
올해 통합 우승팀에게는 5천 달러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인 야구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은 한미야구협회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213) 663-2725(조민철 회장), 213) 445-1167(윤세종 이사)
<이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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