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달 29일 30대 한 도미니크 현(DOMINIC HYUN)씨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현씨는 지난 달 29일 자신의 자택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사체로 발견됐다. 검시국은 현씨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내렸다.
현씨 젊은 나이에 자살을 선택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씨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한인은 SNS에 “조용하고 낯을 가렸는데 너무 허망하게 가버렸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 다른 한인은 “많은 젊은이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위험이 도처에서 도사리고 있는데도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김상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