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 9월 17일 샌디에고 파드레스 구장에서 현지 야구팬을 대상으로 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45명이 참여한 길놀이,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한국의 전통문화는 물론 K-pop 댄스 등으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샌디에고 현지 팬들에게 알렸다. 또한 관객들에게 한복 입고 사진찍기, 한글 이름쓰기 등을 통해 한국에 관한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고, 응원용 태극기와 성조기, 태극문양 부채 등을 나눠주며 한국문화의 날을 기념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샌디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더 강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철 기자>